양준일 사기꾼 거짓말쟁이 논란. 전부인 주장 여성 음성파일

양준일 사기꾼 거짓말쟁이 논란. 전부인 주장 여성 음성파일

 

 

 

 

 

지난 7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 양준일이 거짓말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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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양준일 재혼설에 대해 언급했는데, 지난달 22일 ‘양준일 첫 번째 결혼 대폭로 (핵심은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양준일 전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음성파일이 담겨 충격을 주었고, 여성 A 씨에 따르면 1997년 결혼하고 3년 만에 양준일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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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준일과 전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혼인신고는 한국에서 했고 이후 미국 LA(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갔다가 괌에서 이혼했다는 설명이다. A 씨는 앞서 양준일이 재혼설이 돌았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것이 거짓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결혼해 부부로 생활했고, 이혼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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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양준일은 앞서 지난달 초 불거진 재혼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며, 악성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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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비디오스타(이하 비스) 양준일은 간결하게 몇 가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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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은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 유명세라는 것이 있다. 그 세금을 나는 내야 한다. 제가 내는 세금은 너무 적다. 내가 팬들과 나눌 수 있는 것에 비해"라며 "내 과거에 있는 사람들이 세금을 내야 하느냐고 생각해 굳이 말을 하지 않았다"라며 그동안 말을 아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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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은 결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예전에 결혼을 했고 모든 사람이 아는 사실이다. 그것을 내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누구에게 숨기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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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루머가 퍼지게 된 경위에 "누가 유튜브에 딸과 전 부인이 있고 고생하면서 살고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게 사실이 아니면 날 고소하라고 하더라"며 "전 부인이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는 너를 지켜주려고 했는데 얘기하고 싶었던 거라면 그녀의 선택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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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은 "현재 부인한테 얘기하고 결혼했느냐는 이야기도 있던데 아내는 내 인생을 같이 할 사람인데 거짓말 위에다 관계를 어떻게 쌓느냐 다 무너진다"라며 아내도 양준일의 결혼 이력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그럴 만한 바보는 아니다"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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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양준일은 "결혼한 적 있다는 YES, 고등학생 딸이 있느냐는 NO"라고 말했다. 그는 "내 딸이 아니다.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 딸을 낳은 것이다"라며 "전부인과는 2000년도에 이혼하고 듣기로는 딸이 고등학생이라고 하는데 제 아이라면 최소 20살 이상이어야 한다"라며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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