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 나이지리아 아버지 및 가족사진 화제

모델 한현민 나이지리아 아버지 및 가족사진 화제

 

 

모델 한현민은 2001년생으로 타임지에서 선정한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현민씨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외모로 차별과 편견어린 시선을 

받았습니다. 

 

부모님은 무역일을 하다 만났는데 나이지리아인 아버지는 아웨타이투스 1973년생으로, 한국인 어머니 한혜진씨는 1975년생으로 그룹 한화에서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두분은 국경과 피부색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만나 한국에 정착해 한현민 아빠 아웨타이투스씨는 영어강사로 일하며 엄마와 함께 6남매 가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티브이는 사랑을 싣고에 나온 한현민씨는 집이 넓어질때마다 부모님께서 동생들을 더 낳아주셨다며 우스개말로 전하였는데요~ 

 

 

영어로 소통하는 한현민씨 아빠와 달리 장남 한현민군은 영어를 한마디도 잘 몰랐다고 합니다. 

한국이란 나라에서 자라며 굳이 영어를 쓸 일이 없어 자동으로 배우지 않게 되었고 결국 아버지의 영어를 잘 못 알아들어 엄마가 통역해준다고 합니다.  

 

한현민씨 동생들은 다행히 영어 리스닝까지는 된다고 합니다. 

 

 

 

친구가 도둑질을 해도  혼혈인 한현민씨에게 도둑질했다고 끝까지 몰아붙이는 가게주인과 유치원때부터 친구들과 놀고 있으면 자녀손을 잡고 끌며 '저런애랑 놀지마라' 며 차갑게 돌아서는 사람들 사이에서 늘 외로움과 서러움에 시달려 살아야 했습니다. 

 

학교를 가서도 중학교 때 거미를 너무 무서워하던 한현민군에게 거미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바람에 놀래서 거미, 거미라고 무서워하는 모습을 본 선생님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정신과에 데려가보라고 하였습니다. 

 

한번은 한현민군의 선생님이 엄마를 부르더니 아이들 다 보는 앞에서 아이가 아무래도 적응을 못하는 것 같으니 대안학교ㅇ로 전학시키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한현민군의 어머니가 넘 울컥해서 선생님께 항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른들끼리 조심스럽게 해야할 말을 당사자와 친구들이 다 보는 앞에서 아이 다른 학교로 델꼬 가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어머니도 도저히 설움에 힘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차별과 외로움, 편견에 시달리며 팍팍한 삶을 살았던 한현민씨는 결국 마음의 상처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보광동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핵인싸라고 하는데, 거의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친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왕따, 편견보다는 잘나가는 모델친구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인물로 미디어에 소개되고 대안학교로 아이 전학시켜라!는 선생님 대신 촬영 잘하고 오라며 수업 시간에 빠져도 넉넉하게 배려해주는 학교와 선생님이 있을 뿐입니다. 

 

모델일과 방송일로 너무 바빠지다보니, 학교 가는 날이 오히려 친구들 얼굴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니 

정말 사람인생 모르는 것인가 봅니다. 

 

우리가 무시할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한현민 모델 

 

 

 

한현민군은 피씨방 게임을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바쁜 가운데 하룻동안 밤새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합니다.   

 

PC방에서 오랫동안 게임을 하며 살던 한현민씨에게 아르바이트생이 사촌이 하는 옷가게에서 모델이 필요한데 한번 해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쇼핑몰 피팅모델일을 하며 SNS에 사진을 올렸고 그 사진을 본 모델 에이젼시 대표 윤범씨의 눈에 띄였습니다. 

 

윤범 사장은 한현민군을 처음 만났을 때 스타일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태원 길거리 한복판에서 거침없이 워킹을 하는 한현민씨를 보고 윤범씨는 같이 일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16살의 어린 나이의 한현민씨를 보며 마치 형처럼 평생 챙겨주겠다고 하며 같이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윤범씨 말로는 일부러 길거리 한복판에서 걸어보게하며 테스트를 한 것인데, 만약 못 걷는다면 앞으로도 못 걷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기로였습니다. 

 

수천명의 사람들과 언론, 미디어 종사자들이 오는 패션위크 런어웨이에서 거침없이 걸으려면 담대함과 용기가 필요한데, 한현민씨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거리 한복판에서 워킹을 선보였고 결국 인생이 바뀌는 큰 기회를 잡게 된 것 같습니다. 

 

그냥 부끄러움과 소심함, 의심이 있었지만 마지막 용기를 내어 걸었기에 결국 인생이 너무나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한현민씨는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기 전후에도 사기를 당하며 어느정도 불신이 생긴 상태에서 윤범 사장을 만났기에 한현민군의 부모님도 아이를 델꼬 가서 키울 것 아니면 아예 시작도 하지말라며 강한 경계를 하셨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모델 워킹을 보며 독학을 하였고 계속적인 포즈 연습도 하며 sns에 올리며 이리저리 노력을 했던 현민군의 준비도 있었습니다. 

 

sf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한 후 일주일만에 서울패션위크를 서게 되었고 그것도 한상혁 디자이너의 무대에서 오프닝과 클로징을 담당하는 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그후 쭈욱 패션위크에서 메인 모델로서 가장 많은 무대를 서게 되었고 다음해부터는 대기업 브랜드 모델까지 하는 사건이 터졌습니다. 

 

한현민 cf 왕자~!

 

현대자동차 모델을 섰는데, 실제 영어를 잘하는줄 알고 대사에 스웩~ swag 이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2시간 내내 연습해도 느낌이 안 났는지 결국 영어단어를 모조리 빼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한현민군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패딩 cf를 찍으면서 롱테이크 기법으로 간지나게 멋있게 찍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폴햄,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 등등 대기업 브랜드 광고를 섭렵하며 억대 수입을 벌고 아직은 미성년자라 부모님께 돈을 다 맡기고 용돈 받아 생활한다고 합니다. 

 

한현민씨가 용돈 받아 사는 것이 훨씬 더 안정적인 이유가, 루이비통 바지를 140만원, 구찌 재킷을 230만원식 주고 구입하는 등 후회할 수 있는 충동구매를 많이 하기 때문일거에요~

 

 

루이비통 명품바지는 정글의 법칙 촬영 후 괌에서 너무 멋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한현민군이 힘들게 수백번 포즈 취해서 번 돈인만큼 부모님께서 나중에 결혼할 때 되면 잘 불려서 집한채 마련해주시겠죠? 

 

 

 

 

 

 

 

최근 한현민씨가 20살을 맞아 독립을 하였는데 커다랗고 여유있는 복층 주택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큰 돈이 필요할 때 은행에서 대출받기보다 열심히 알뜰히 저축해둔 돈으로 착착 해결해나가면 얼마나 보람있을까요?? 

 

저 또한 평생 저축보다 늘 부족한 돈을 대출로 메꾸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월말마다 전전긍긍하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물론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입도 문제지만, 규모있고 안정적으로 재정 관리를 해나가는 것은 일종의 습관인 것 같아요! 

 

한현민군처럼 어렸을 때 감당하기 힘든 벅찬 수입을 벌어들이게 되면 오히려 엇나갈 수 있는데 장남으로서 5동생들의 양육에도 현민군의 재정적 축복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한현민씨의 존재는 흑인 혼혈인 분들에게도 큰 축복이 되었는데, 이미 그분들을 보는 시선이 예전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나아진 것 같아요!

 

나와 다름이 부족하고 못하고 이질적인 존재라는 적대감이 가장 컷었는데 오히려 스페셜한 부분이 되고 평범하지 않은 강점이 된 것...! 

 

 

 

어딜 가나 눈에 띄어 너무 힘들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던 한현민군의 상처와 약점이 어딜 가나 너무 눈에 띄어 회사의 제품과 브랜드를 스페셜하고 눈에 띄게 만들면서 그저 그런 광고의 홍수속에서 특별한 위치에 포지셔닝하는 게 되면서 한현민씨의 가치는 나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한현민 군대 

 

 

한현민씨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만큼 군대를 꼭 간다고 합니다. 

군대 입대일수가 줄어들어 오히려 빨리 갔다오고 싶다고 말할만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지려고 합니다.  

 

한현민씨, 빠른 성장에 한약복용까지!

 

 

 

 

 

한현민씨는 초등학교 때 이미 키가 175cm에 달했습니다. 

성장이 너무 빨라 결국 성장판이 닫히는 약까지 복용해야했고, 189cm의 키까지 자랐을 때에야 비로소 성장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비록 외국인과 혼혈인이 많은 이태원에서 나고 자랐지만 언제나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기에 늘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다는 심경의 한현민씨는 지금은 대중들의 시선 공포증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오히려 즐기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존경하는 분 마틴 루서 킹 & 오바마 대통령 

 

한현민씨는 미국 흑인인권운동가인 마틴 루서 킹과 오바마 전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의 사회 분위기가 흑인들을 무척 억압하는 분위기였는데, 살해협박이 계속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비폭력적인 흑인 인권 운동을 펼쳐나갔고, 한층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나갔습니다.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의 30대 미만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도 뽑인 한현민군은 이미 세계적인 탑모델이 될 준비가 충분히 된 것 같습니다. 

 

 

한현민군의 편견과 폭력적인 시선, 왕따를 극복하고 순혈주의가 유독 강한 한국사회에서 흑인 혼혈로 성공했다는 것이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향후에는 비비안 웨스트 우드, 돌체앤 가바나같은 명품 브랜드에서 모델로 서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그는 자신과 같은 혼혈인으로서 정체성과 적응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재단을 만들고 싶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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