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무당 어머니 및 과거 무명시절

가수 영탁 무당 어머니 및 과거 무명시절

 

 

영탁은 올해 37세 나이이며 데뷔 15년차입니다.

179cm의 훤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하는 영탁은 본명이 박영탁입니다. 

 

1983년 경북 문경시에서 출생하였지만, 안동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와서 안동의 아들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과와 국민대학교 예술종합 대학원 실용음악을 전공하였습니다. 

 

2007년에 '사랑한다'는 발라드곡으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영탁은 30대 후반이 되기전까지 무명시절을 겪었습니다. 

가이드 보컬, 대학강사, 애니메이션 ost, 뮤지컬 배우활동을 하며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나갔습니다. 

 

시원하고 안정된 가창력으로 미스터 트로트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두에서부터 내지르는 창법이 일품이며 듣는 사람의 귀를 청량감있게 만들어주는 고수입니다. 

 

영탁 교수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영탁씨는 그만큼 남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6번이나 기획사를 옮기며 가수 생활을 한 영탁씨는 중간에 가수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부쩍 들었다고 합니다. 

중간에 대학교에 강의를 갔는데 가수활동보다 수입이 더 좋았고, 그대로 눌러앉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탁씨는 포기하지 않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고 첫 노래는 별반향없이 지나갔고, 

두번째 노래인 네가 왜 거기서 나와가 큰 히트를 치며 가수 인생에 봄날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후 임영웅씨와 마찬가지로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자신을 알렸고, 하비넷 탑보컬같은 각종 아마추어 음악 사이트에서 이미 놀라운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sbs 스타킹에서는 지방 아이돌이라는 그룹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탁 아버지 

 

군인 출신 아버지는 영탁이 더이상 못 버티고 가수생활을 그만두려고 할때마다 

'니가 노래 실력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가 되거라~' 는 말로 아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군인이었던 아버지는 다정다감하게 위로는 해주시지 못하지만 아들에게 무뚝뚝하게 실력을 더 키우라며 하시는 말씀이 

오히려 영탁씨로 하여금 마음이 편안해지고 숙연해지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저 실력이 부족할 뿐이라면 충분히 연습하고 경험을 쌓아 부족한 노래실력을 보충하면 되는 것이니 얼마나 

마음이 편할까요?

 

오히려 운이 없을 뿐이고 대중들이 너의 실력을 잘 몰라준다는 맘에도 없는 섣부른 위로를 건넨다면 난 평생 지지리 운도 없는 인생이구나! 하고 지레짐작하고 포기했을 겁니다...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원동력이 된 영탁씨의 아버지는 안타깝게도 몇년 전부터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병원에서 재활치료중이라고 하십니다. 

 

3단 고음 가창력 영탁

 

영탁씨는 미스터 트롯에서 천명훈씨와 데스매치를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막걸리 한잔을 부를 때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워낙 반향이 컸던 곡이라 그 누구보다 먼저 음원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영탁씨는 영탁막걸리라는 본인의 이름을 건 광고까지 찍게 되는데요?! 

네이버 검색어에서 실시간으로 계속 검색될 정도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아무도 모르는 트로트 가수에서 스케쥴, 광고, 촬영 일정 하나하나까지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제대로 뜬 가수가 된 것입니다. 

 

영탁씨는 울산의 한 아파트 광고 또한 따왔는데요~?! 

 

영탁 광고 cf 리스트 

 

 

 

영탁은 예천양조의 영탁 막걸리와 울산지웰시티 자이아파트, 손흥민 등 슈퍼스타만 찍는다는 빙그레 슈퍼콘, 임영웅과 함께 찍는 한국 야쿠르트 발효홍삼 발휘, 비오틴 구미 등등 이미 2020년에만 cf가 5개가 넘습니다. 

 

한 편당 광고료가 2억이라고 하면 10억 정도는 매출 올리지 않았을까요??? 

광고료 산정은 임영웅씨가 1년에 3억 정도 되기에 선인 영탁씨는 최소한 2억으로 잡아 계산해보았답니다. 

 

영탁씨는 울산의 한 아파트 광고 또한 따왔는데요~?! 

 

영탁씨는 아파트 광고를 찍었지만 미운 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본인은 정작 아직도 햇볕 안드는 지하주택에 살고 있다는

말을 하였는데요?~! 

 

 

 

 

 

 

 

 

장민호씨가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 집들이 겸 찾아가서 너무 좋다고 부러워하는 모습이 안스러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임영웅씨와 거의 비슷한 미스터 트롯 선을 차지했는데 아직 유튜브 구독자수도 1만명에 머무르고 있는데 반해 임영웅씨는 10만명 구독자에서 최근 70만명이 넘어가며 곧 100만 구독자 달성을 이루기 직전이던데요~ ㅠㅠ 

 

영탁씨가 아직도 구독자수가 너무 적은 것은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선을 넘는 녀석들, 라디오스타, 아는 형님 등등 지상파와 종편을 넘나들며 유명한 예능을 찍으며 시청률도 확연히 올라간다고 하니 얼마 안 있어 지하방을 탈출하여 장민호씨보다 더 좋은 집에 사실 것 같습니다. 

 

 

영탁 무명 시절 행사 동네 목욕탕 앞에서...

 

영탁씨는 유명해지기 전 영상들을 찾아보면 사람도 거의 없는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가 하면 김장훈씨 콘서트에 가서 게스트로 노래를 불러주기도 합니다. 

 

물론 김장훈씨가 후배 기 살려주기 위해 그렇게 초대한 것이고 아무래도 김장훈씨의 팬들이니 영탁씨는 갑자기 트롯을 부르니 반응이 지금처럼 영탁씨 자체가 나온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함성이 들리는 분위기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목욕탕 행사를 갔을 때는 사우나 문 앞에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는데 사람들이 목욕탕 사우나 안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노래를 부르는 영탁씨에게 비켜달라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남탕 앞에서 불렀다가 여탕 앞에서 불렀다가 왔다갔다 하며 노래부르는 웃픈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잊지못할 무명 시절의 추억이 되었지만 정말 무명가수와 유명가수의 삶은 너무도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불교 행사에 가서 스님들께 사과한 일도 있는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가사 중에서 '너희집 불교잖아'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찌하다보니 반말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노래가 다 끝나고 정중히 사과드리니, 스님들이 합장하며 너그럽게 이해해주었다는 후문입니다. 

 

 

 

김원준씨도 마트 행사장 가서 단 3명 앞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한 때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던 김원준씨도 전성기가 지나고 방송에도 더이상 안나오며 동네 마트 행사장에서 그렇게 초라하게 행사를 뛰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데요~

 

정말 방송에 나오고 안나오고가 많은 차이가 나지만 유명인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영탁씨는 그에 반해 아예 잘 모르는 가수여서 그러니 오히려 심적으로는 덜 힘들겠지만 수천명의 팬 앞에서 콘서트하던 유명 가수들이라면 한번 그 인기를 체험해봤으니 심적으로 훨씬 더 힘들거에요! 

 

영탁씨는 지금이야 콘서트장을 꽉 채울 수 있지만 1년전만 해도 아무도 영탁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비하인드 스토리

 

영탁씨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앨범을 제작할 때 계속해서 제작비 압박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호미노, 김장훈, 지승민 등등 유명한 분들이 까메오로 출연하는데 영탁씨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찍은 영상과는 화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고 편집을 한 듯 한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앨범 사진도 핸드폰으로 찍어서 제작하였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노래 자체가 워낙 좋아서인지 젊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커버송을 불렀고 결국 100만 조회수가 터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순수한 영탁씨의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 돋보이는 풋풋한 노래입니다. 

 

영탁씨의 어머니 

 

영탁씨는 공무원 어머니와 직업 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공무원을 그만두시고 법당을 운영하시는데,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습니다. 

 

영탁씨의 엄마가 교회를 다니셨는데, 계속해서 귀신이 보이며 신내림을 받으라는 압박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안받으려 거부하고 있는 와중에 귀신이 그렇다면 가족을 해하겠다며 협박을 하고 신벌을 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어린 아들 영탁이 귀신의 장난으로 사고를 당하고 만 것입니다. 

 

어린 영탁씨가 큰 사고를 당하면서 발목뼈가 30개가 부서지는 상태가 되었고, 의사의 말로는 평생 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는 말에 어머니는 결국 본인만 희생하면 아들이 장애인이 안될 거라는 바람에 공무원까지 그만두고 법당을 운영하게 되고 만 것입니다. 

 

수십년동안 본인과 가족을 해하고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귀신 할아버지의 신내림을 받아야 했던 슬프고 기구한 사연. 

 

 

 

 

 

 

 

어떤 어머니가 자식의 목숨과 인생이 달려 있다는데, 그 순간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던 것이죠.. 

자식에 대한 사랑이 영탁씨의 엄마가 원하지 않았던 삶까지 감내하는데 동력이었고, 그래서 영탁씨는 어머님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영탁씨는 미스터 트롯 이후 100배나 바빠 몸은 힘들지만 자신의 노래를 듣고 위로받았다는 분들 보면 가장 뿌듯하다고 합니다.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것이 아니고, 외모가 아이돌처럼 뛰어난 것도 아닌데 미스터 트롯가수들을 너무나 사랑해주시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며 겸손해합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라디오 스케쥴을 준비하고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행사 방송출연 등등 합치면 정말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탁씨는 자신의 노래를 듣고 힘을 얻는 팬들을 위해 아프면 안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에너지원이 되겠다며 멋지고 성실한 가수로서 언제나 남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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