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 이혼 후 근황 및 카페 운영 화제
'불타는 청춘'이 새 친구 오승은과 올드 친구 박형준을 소환하며 화요 예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봄날 여신처럼 등장한 걸그룹 출신 새 친구는 배우 오승은이었다. 오승은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이며, 영화 '두사부일체'의 여주인공, 시트콤 '논스톱'의 오서방으로 유명했던 배우인데 "오랜만에 여행을 오니 풋풋한 설렘 같다"며 떨려 했다.
2008년 오승은 결혼 후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지만 2014년 5월에 성격 차이로 이혼한 후 고향인 경산시로 내려와 경산역 근처 옥산동에 카페를 열어 운영중이다.
오승은 근황을 묻자 오승은은 "카페 운영을 열심히 한다, 또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낸다"며 "엄마 일탈하고 있어, 애들아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보고싶은 청춘 멤버에 대해서 오승은은 김광규를 꼽으며 "같은 사투리를 써서 옆집 오빠 같은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근처 카페에서 새 친구를 만난 최성국은 오승은을 보자 "과거 같은 소속사였다"며 "예전보다 훨씬 마르고 그래서 못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규는 "두사부일체 너무 잘 봤다 아이가"라며 오승은에게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덕담을 건넸다.
오승은은 최성국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다고 하자 붙잡으며 "김광규와 둘이 남는 것이 떨린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성국은 "광규형한테 이런 분 처음이다" "이거 몰래카메라 아냐?"라며 놀랐고, 김광규는 "내가 이 정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장면은 이날 9.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오승은이 싱글맘임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오승은은 "아이가 엄마아빠 싸워도 아빠있는게 좋다고 하더라"며 힘들었던 상처를 말했고 강문영은 "우리 죄 지은거 없어, 우리 죄 지은 거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오승은의 눈물을 닦아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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