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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인생 이야기

 

뮤지컬배우 엄기준의 생각이 독특하네요.

엄기준은 이상형으로 박보영과 문근영을 꼽는데, 여기에는 그의 과거 상처가 연관이 있는 것 같네요.

 

또한 엄기준이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마치 초식남처럼 행동하는 것이 특이하네요.

 

엄기준 사진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 엄기준은 1976년 3월 23일 태어납니다. 올해 40살이죠(엄기준 나이).

(엄기준 키 몸무게) 180cm, 67kg

(엄기준 학력 학벌) 서울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한국공연예술교육원 연기뮤지컬과(2006년 입학)

(엄기준 프로필 및 경력) 1995년 연극《리챠드 3세》로 데뷔한 뒤 연극과 뮤지컬엣 활동을 함.

 

2006년 드라마시티 '누가 사랑했을까'로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김치 치즈 스마일, 라이프 특별 조사팀, 히어로, 드림하이, 여인의 향기, 유령, 더 바이러스, 골든 크로스 등과 영화 파괴된 사나이 등에 출연합니다.

 

# 목차

* 엄기준 이상형

* 엄기준의 무명 배우 시절

* 엄기준 실제성격

* 엄기준 여자친구(엄기준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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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기준 이상형

 

엄기준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는데, 그의 이상형이 좀 독특합니다.

엄기준: "제 이상형은 문근영 씨와 박보영 씨에요. 제가 문근영, 박보영 씨를 이상형으로 밝힌 것은 그 분들의 연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엄기준: "처음에는 이상형을 문근영씨라고 했어요. '클로저'라는 연극이 들어왔는데 상대역이 문근영 씨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 믿었죠. 당연히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문근영이 하면 나도 한다'고 했는데 정말이었어요. 그래서 앞뒤 안재고 바로 오케이 했었죠."

 

엄기준: "그 다음에는 이상형으로 박보영씨를 곱았어요. 이것도 보영 씨의 연기를 보고 좋아하게 된거에요. 영화 '늑대 소년'을 봤는데 거기서 보영 씨가 연기를 너무 잘 하셨더라고요. 그날부터 바로 이상형이 보영 씨로 바뀌었죠. 꼭 한 번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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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겸손해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엄기준: "무명 시절 오디션에 떨어진 것만 해도 수십 번이다. 그때는 왜 떨어졌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답답하기만 했다."

 

현재는 뮤지컬의 흥행보증수표이지만, 엄기준 역시 무명배우 시절을 겪었죠.

그리고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고, 또 문근영과 박보형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도 좀 더 직접적으로 고백합니다.

 

엄기준: "난 스무살에 데뷔했다고 하지만 TV 데뷔는 32살 때였다. 굉장히 늦은 편이다. 때문에 굉장히 내 연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문근영이나 박보영은 그 나이에 내가 상상하지 못한 연기, 모습을 보여주더라. 연기만큼은 누나 같고 어른스럽다. 두 사람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이상형이 됐다."

 

엄기준은 자신의 과거 모습과 문근영, 박보영을 서로 비교를 하네요.

아마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는 본인이 모습이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엄기준은 안경을 쓸 때와 안 쓸때 이미지가 굉장히 다릅니다.

배우로서 좋은 조건인 것 같네요.

* 엄기준의 무명 배우 시절

 

엄기준: "(현재도) 여전히 나는 남들보다 못한다. 솔직히 민영기 형님보다 노래를 못하고 조승우씨보다 연기를 못한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같이 공연하면 목소리에서 눌리는 게 느껴진다."

 

지금도 노력하는 엄기준인데, 이것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엄기준: "연기는 고2, 노래는 고1 때부터 했던 것 같다. 그땐 이게 직업이 될지 몰랐다. 그냥 좋아서 했던 거다. 노래는 고등학교 당시 친한 친구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하는데 굉장히 잘 하더라. 그때부터 노래를 연습했다. 그 친구한테 직접 배워가면서."

 

엄기준: "연기는 집에서 TV를 보는데 어떤 배우가 너무 멋있더라. 그때 저거 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 드라마 어떤 드라마인지, 어떤 배우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기억 속에 ‘환상’을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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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과거 사진

 

엄기준: "군대 있을 때 휴가를 나와 선생님 공연을 보러 갔다. '10년만 버텨봐라' 하시더라. 5~6년이 지나니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갔다. 10년을 버티면 뭔가 남다르게 돼있을 것이라는 뜻이었다."

 

엄기준: "한달에 50만원 벌면서도 고집을 지켰다. 좋아하는 것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하는 고집 말이다. 남다르게 변한 것은 보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지만 난 그 10년을 버텼고 할 수 있는 연기를 하는 이 자체가 행복하다. 그 와중에 버티지 못하고 다른 길로 빠지는 동료들을 많이 봤다. 생활이 안 되니까 그만 두고 취직하는데 난 지금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

 

 

결국 엄기준은 '그 고난'을 극복했고, 뮤지컬 배우로 대성하게 되었네요.

1995년 뮤지컬 리챠드3세로 데뷔할 때가 스무살 때였으니, 올해로 만 20년동안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죠.

 

십년의 두배를 했으니, 대가라는 소리를 들을 만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엄기준이 의외의 고백을 합니다.

 

 

엄기준: "연기를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면 이것(연기)밖에 할게 없다. 고졸이고 연기만 해왔는데 어디 취직을 하겠나. 천직이라고 얘기하기엔 거창하고 할 줄 아는게 이것밖에 없어 더 열심히 한다고 말하고 싶다."

 

처음에 언급한 한국공연예술교육원 연기뮤지컬과은 2006년에 입학한 학교입니다.

엄기준은 학력 차별이 있는 우리 사회에서 고졸로 살았고, 그 덕분에 뮤지컬에 더욱더 올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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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기준 실제성격

 

엄기준 실제성격은 좀 내성적이고 과묵한 편입니다.

때때로 말을 재미있게 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짧은 대답으로 인터뷰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하죠.

 

엄기준: "실제로도 내가 사교적인 성격이 못 된다."

 

 

또한 스스로 예능감도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엄기준: "예능에 몇 번 출연해보고 '이건 아니구나' 싶었다. 예능은 정말 아닌 것 같다. 우선 나랑 안 맞다. 말을 너무 못해서 예능에 가면 다른 분들 입담을 못 당한다."

 

엄기준: "예전에 '해피투게더'에 나갔다가 작가 선생님한테 이제 이런 거 부르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제 연락이 없더라(웃음). 예능에서 활약하는 이동욱, 김수로 등이 대단해 보이더라."

 

 

엄기준 취미: "운전하는 거 좋아해서 예전에 '탑 기어'에 나간 적 있다. 차 안에 캠코더가 달려 있는데 사람들이 서킷 달릴 때도 말을 하더라. 운전하기도 바쁜데 어떻게 저렇게 얘기하나 싶었다. 예능의 끼는 따로 있는 것 같다. 그때 눈이 쌓여서 랩 타임 6분으로 꼴등을 했는데 그 시간 동안 내가 한 마디도 안 하더라. 그게 예능을 잘 하는 분과 나의 차이인 것 같다."

 

아마 엄기준도 예능에 자주 출연하다보면, 조금씩 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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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최근에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특히 2013년에는 드라마와 공연에 동시에 출연할 정도로 바쁜 생활을 했죠.

 

엄기준: "일주일 내내 뛰어 다녔어요. 이틀은 무대에서, 나머지는 촬영 현장에서요. '더 바이러스'로 원톱 주연을 처음 해 봤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시간할때는 제 분량이 이렇게까지 많을 줄 몰랐어요. 다른 팀장들은 팀원들에게 일 시켜놓고 잘 나가던데 전 일시키고 또 일하고…. 팀장이 쉬운일은 아니더라고요."

 

엄기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2kg이 빠졌어요. 많이 빠진것 같지 않지만, 제 몸무게가 67kg이었는데 65kg으로 빠진거니까 엄청 마른거죠. 힘든 일정이었지만, 스트레스를 받진 않아요. 그래봤자 제 손해라는 것을 잘 알거든요. 현장에서 제가 원하는게 있어도 힘든 상황이다 싶으면 빨리 포기하는 편이에요. 항상 웃으면서 하려고 해요."

 

 

 

* 엄기준 여자친구(엄기준 여친)

 

엄기준은 별다른 스캔들이 없는 배우중의 한명입니다.

이런 점은 그의 평소 생활 습관과 연관이 있는 것 같네요.

 

엄기준: "일할 때는 정말 잠을 못자기 때문에 쉴 때만이라도 푹 쉬려고 해요. 배우라는 직업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죠. 24시간 중 적어도 8시간 정도는 자야 생활 리듬이 맞거든요."

 

쉴때는 집에서 잠을 몰아서 자는 스타일인 것 같네요.

이러니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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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결혼 생각: "제가 기댈 수 있는 여자분을 원해요. 제가 좀 개구쟁이 같은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저를 포용해 줄 수 있는 이해심 많은 여자분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보다 똑똑했으면 좋겠고요."

 

엄기준: "그리고 술이 짧은 여자는 싫어요."

 

문근영과 박보영은 뛰어난 연기력때문에 이상형이 되었다면, 엄기준의 실제 이상형은 '그가 기댈 수 있는 똑똑하고, 술 잘하는 여자'네요.

 

 

엄기준 연애 스타일: "연애할 때는 제가 먼저 연락해요.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쉬 하는 스타일이죠. 그리고 한 번 연애를 시작하면 오래 만나는 편이에요."

 

엄기준: "저도 나이가 있으니 이제는 애인이 생기면 1년만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그런데 연애하고 헤어질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 인생의 반려자를 찾아야 하니 참 어려워요.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분을 만난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것 같아요. 소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성격부터 씀씀이까지…내면을 봐야 하니까 참 오래 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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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현재 결혼을 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죠. 계획은 올해(2013년) 사람을 만나서 내년(2014년)에 하는거에요. 그런데 그게 맘대로 될까요?"

 

엄기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 하니까, 점점 조심스러워져요. 이제는 그냥 연애할 여자친구를 고른다기보다 반려자를 찾아야 하니까 더 만나기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결국 엄기준은 원래의 계획이었던 2014년도 넘겨버리고 말았네요.

엄기준에게는 확실히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의 생활태도가 여자친구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작품 활동을 할때는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일이 없이 쉴때는 집안에서 잠만자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가 없죠.

엄기준도 곧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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