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경화 화제가 된 몸매 및 손석희 인연

아나운서 김경화 화제가 된 몸매 및 손석희 인연

 

 

오랜만에 31일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2에 출연한 김경화 아나운서가 40대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이소라도 부러워할 뒷태미인 몸매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경화는 "지금도 길거리 헌팅을 당하기도 해요"라 고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평소 엄격한 자기 관리를 하는데, 운동을 하거나 쇼핑을 마치고 나오면 따라와 전화번호를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어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반면 방송중에 결혼 18년차 여자로서 남편의 거부반응에 "여자로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기분이 들었다"면서 눈물을 흘리는 애처로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ㅠ

 

 

 

 

 

 

 

 

방송에서 최근에도 길거리 헌팅을 당하기도 한다는 김경화의 말에  이소라는 "슈퍼 모델인 저도 김경화씨 몸매를 계속 보게 되는걸요"라며 부러움을 나타내면서도 "근데 저도 최근에 길거리 헌팅 당한 적 있어요! 그분께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몇 층을 따라오셨죠"라 밝혀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이수근은 "거짓말 하시는 거죠? 마트에서 계산 안하고 그냥 나와서 따라오셨나 봐요"라며 이소라를 저격해 폭소케 했습니다 ㅎㅎ

 

 

김경화는 "집에서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해요"라며 자기 관리에 대한 열정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남편이 자기 관리에 대해 저보다 10배는 엄격해요. 한 번은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고 편하게 다가갔다가 남편의 거부 반응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어요"라면서, 

 

이날 김경화는 자신이 고른 슬립에 대해 설명하던 중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둘째 출산 이후를 회상하며 "잠옷을 입고 남편에게 갔는데 거짓말 안 하고 '왜 이래'라며 나를 밀쳐냈다. 너무너무 슬펐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이 출산 후 여자로서 모든 것을 잃어 버린 기분이었어요. 남편이 바로 사과 했지만 아직 제대로 대화를 하며 풀지 못했어요. 제가 집에서 주로 슬립을 입는 이유에요"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경화는 "아이 낳고 여자로서 모든 걸 잃어버린 것 같은데 남편이 밀치더라.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다. 그랬더니 오빠가 내게 와서 미안하도 했는데, 치유가 안 되더라. 그때 대화로 못 풀었다" 이어 "(남편은) 눈으로 보는 게 정말 중요한 사람인데, 네가 맨얼굴에 편한 옷 입고 있는 것보다 섹시한 것을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스타강사' 김미경은 "여자로서 너무 공감 해요. 쉽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주제도 아니잖아요"라는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고 김경화는 "결혼 18년 차여서 남편과 거의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라며 남편과의 유쾌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경화의 몸매는 이소라의 관심도 끌었는데요. 이소라는 "남자가 아닌데도 김경화 씨 뒤태를 자꾸 보게 된다"며 "군살이 없다. 어떻게 (이렇게) 힙업이 되냐"고 놀라워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복근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경화 몸매

 

김경화는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는데요. "운동하러 가면 처음에는 다른 걸 물어본다. 직업적인 게 있잖나. 함부로 못 하니까 친절히 대답한다"며 "그다음에 전화번호를 묻더라. 그때부터 경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분명히 아이들 옷을 사러 갔는데, '잠깐만요' 하면서 따라온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화는 2016년 6월 ‘속풀이 쇼 동치미’ 188회 ‘될 사람은 된다’ 편에 출연한바 있는데요.

 

 

이날 신동엽은 "김경화 씨의 남편이 '수요미식회'를 엄청 좋아한다고 하던데. 그런 분들이 많지만 그중 상위 1%라고 하더라"라고 맞는지 확인 질문을 했고,

 

 

이에 김경화는 "진짜 팬이다. 매일 정리한다. 아침마다 운동을 하며 '수요미식회'를 틀어 놓는다. 공부하듯이 본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김경화는 "그리고 방송된 맛집을 엑셀로 정리한다"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작가들도 안 하는 일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ㅎㅎ

 

 

 

 

 

 

 

이어 김경화는 "지역별 이 집의 주의할 점, 별로인 메뉴, 많이 기다리는 집은 끝나고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동선, 같이 갔을 때 먹을 수 있는 후식을 세트로 연결해 파일로 다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신동엽은 김경화에 "(맛집에 갈 때) 노하우가 있겠다"라고 물었고, 김경화는 "우리 가족은 항상 4인 1조로 움직인다. 줄이 긴 집은 2명씩 교대로 줄을 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ㅎㅎ

 

김경화 아나운서 남편과 김경화 결혼을 반대한 손석희 사연

 

김경화 아나운서가 남편과 결혼한 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끄는데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경화는 "내가 결혼을 일찍 했다. 대학교 4학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4년 연애 후 MBC 3년차에 결혼을 했다. 그 때 내 나이가 만으로 24세였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김경화는 "왜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 말리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 그 중 제일 반대를 했던 사람이 손석희 선배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김경화는 "내가 오랜 시간 연애를 하니까 만났다가 헤어졌다를 반복했다. 그런데 그걸 또 숨기질 못하는 성격이라서 회사에서 울기도 했다. 내가 울고 있으면 손석희 선배는 데려가서 밥을 사주고, 술을 사주고, 노래방까지 가주셨다. 

 

김경화는 "그런데 내가 그 다음주면 '저 남친(현재의 남편)과 다시 만나요'라고 하니까, 손석희 선배도 짜증이 나셨나보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남편과 연애를 3년 8개월 하고 26세에 결혼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을 때 결혼을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주위에서 반대도 많았다”면서 “특히 손석희 선배는 내가 결혼할 때  "네가 아이를 낳아도, 네 남편은 목말을 못 태워줄 거야(농담), ‘나 그 놈 얼굴 못 보겠다’, "라고 속상해 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우려와 걱정 속에서도 나는 눈에 콩깍지가 씌었기 때문에 ‘이 남자가 최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해 김경화는 “연애를 많이 안 해본 것도 있고, 남편이 연애 때 밀당을 잘 하는 남자여서 그랬던 것 같다. 남편은 종처럼 굴다가도 어떨 때는 왕처럼 군림해 내 마음을 조종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연애 때 하루는 남자친구가 나를 데리고 백화점에 가서 대학생 신분으로는 살 수 없는 비싼 브랜드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그 헤어핀이 20만 원 정도 했는데 남자친구는 ‘그거 일회용으로 만들어 줄게’라고 말을 했다. 그 말이 마치 내 귀에는 ‘나랑 결혼하면 이런 것쯤은 몇 백 개도 사줄게’로 들렸다. 

 

 

 

 

 

 

 

김경화 아나운서 남편 직업은 원래 LG를 다녔다고 하더군요.

김경화 아나운서가 남편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보면, 평범한 회사원 출신이 맞는 것 같습니다.

김경화 아나운서는"결혼 전 남편이 '200억원 벌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래서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다"

 

남편이 늘 ‘나는 한 200억 원 정도 벌고 싶어’라고 말해서 돈이 어느 정도는 있는 줄 알았다"면서 "결혼할 당시 남편은 34세였고 나는 26세였다. 그 때 뭘 알았겠나? 

그런데 실제로 결혼을 하고 보니까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나도 열심히 벌기 위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농담)"

그래서 정말 연애를 많이 해보고 남자도 많이 만나본 여자가 결혼을 잘 하는 것 같다. 결혼 잘 한 여자가 부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화 아나운서는 딸 2명을 낳고 잘 살고 있는데, 남편 성격이 굉장히 다정다감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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