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결혼 및 이혼 혼전임신 악플 등 논란 정리

개그맨 배동성의 딸인 배수진에 대해서 알아볼 것인데요. 최근 예능 <언니한텐말해도돼>에 출연했다고합니다. 그녀의 결혼과 이혼, 혼전임신, 악플, 배동성 법적대응 등에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1.배수진 <언니한텐 말해도 돼> 출연

이날 방송에서 배수진은 "8개월 전 이혼을 했고, 현재 4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보며 나는 절대 이혼을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며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하고 2년은 정말 참고 버텼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혼하기로 결심했다. 아이를 위해서 더 행복하고 편안한 가정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배수진은 이혼 후, 24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외롭지 않게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가 외로워 하는거 같아 보인다며 언니들에게 찐고민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언니들은 가장 고민되는게 무엇인지 물어보았고, 배수진은 "최근에 아이가 아빠를 보고 싶다고 많이 한다. 커서 아빠와 산다고 할까 봐 불안하다."라며 심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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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과 임현준이 결혼했을 당시 혼전임신으로 비난과 악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를 본 아빠인 배동성은 딸의 결혼을 앞두고 악플을 남긴 누리꾼에게 법적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배동성은 "내게는 정말 기쁘고 행복한 소식인데 악플이 달려 가슴이 아프다. 그동안 많이 참았다. 하루종일 임신한 딸을 달래고 있다."며 심정을 밝혔습니다.

배수진은 2018년 8월 27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름은 임래윤으로 올해 4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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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배수진은 전 남편인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을 했었습니다. 배수진은 1996년생 26세, 임현준은 1989년생 33세로, 7살 차이였습니다.

임현준은 뮤지컬 배우로서 <레미제라블>, <두 남자이야기>, <전설의 리틀 농구단>, <사랑은 비르 타고>등에 출연했었습니다.

배수진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른 나이에 결혼하겠다고 해서 아빠(배동성)가 걱정은 없으셨나?'라는 질문을 받았었는데요. 이에 배수진은 "결혼 이야기했을 때 '언제든지 상관없다'고 했다"며 긍정적이였음을 밝혔는데요.

배동성은 딸의 신랑 임현준에게 "저렇게 잘생기고 착한 친구가 사위가 된다고 하니 얼마나 고맙나. 전혀 부족함 없다. 100점 만점에 99.5점 주고 싶다. 채움의 미학이 있으니 0.5점을 비워두겠다"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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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은 지난해에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혼소식을 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이혼하고 성격이 바뀌었다. 원래 부정적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많이 행복해졌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부모님도 이혼하셨다. 부모님을 보면서 더욱더 이혼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전 남편에게 부탁했다. 이혼해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을 위해서"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또 결혼했을 당시 전남편인 임현준과의 생활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배수진은 "아침에 눈 뜨면 눈치 봤다. 한번 싸우면 크게 싸웠다. 바닥을 보는 스타일이었다."라고 했습니다.

배수진은 2020년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나탈리'에서 임현준과의 이혼사실을 알리고, 이혼 사유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아들의 아빠이기 때문에 자주 연락하고 아들 사진을 보내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수진
나이 : 1996년생 25세, 쥐띠
가족 : 부모님(안현주, 배동성 이혼), 남동생, 여동생
자녀 : 임래윤(2018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