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 뒤늦은 이혼 고백 재조명

<배수빈 나이 아내 이혼 자녀>

- 배수빈 이혼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배수빈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배수빈 소속사 오리진 엔터테인먼트는 배수빈의 이혼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혼은 원만히 진행됐으며 이혼에 관한 세부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사라 확인 할 수 없다."고 입장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혼 보도가 나간 후 배수빈이 결혼 1년차에 출연했던 드라마 '최고의 결혼'관련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결혼이란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혼한 사람 중 자기가 한 결혼이 최고의 결혼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최고의 결혼인 줄 알고 했는데 하고 보면 '아이고,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결혼후 장점에 대해서는 "쓸데없는 에너지 방출이 없어졌다.", "좋은배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연기에도 더 집중하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야기 했었습니다.

배수빈은 2013년 결혼했으며 결혼 6년만인 지난해에 이혼하였습니다. 이혼사실이 뒤늦게 밝혀진데는 드라마'우아한 친구들' 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배수빈은 2013년 9월1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의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결혼식전 기자회견에서 " 저희 회산에서 연기자 직원 합해 2년동안 9커플이 결혼해서 그런지 자연스레 어색한 것 없이 '가는구나'라는 자연스러움이 있었다"며 "차례가 돼 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수빈의 아내는 8살 연하의 대학원생으로 2013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다음달인 3월 초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수빈은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아내와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 첫눈에 반했고 처음 만나고 나서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애틋하다"며 "아내가 수수하고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인 성격이며 연기활동을 잘 이해해 준다,"며 교제 초반 부터 결혼을 전제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배수빈은 프로포즈에 대해서 "프로포즈는 그렇게 거창하게 하진 않았지만 저희 둘만이 소박하게 의미있게 프로포즈를 했다. 저희 둘만의 비밀로 가지고 싶다."라며 프로포즈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하지 않았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었고 사회1부는 정진영이 2부는 이광수가 맡았고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축가를 선사했습니다.

배수빈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결혼 후 그해 11월에 임신 소식을 알려 2014년에 첫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후 2017년에 두번째 아들을 얻어 두사람의 사이의 자녀는 아들2명이 되었습니다.

 

 

 

 

배수빈의 가족은 방송에서 전혀 공개된적이 없습니다. 배수빈이 예능에 많이 출연을 하지 않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비연예인 아내에 대한 배려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수빈의 이혼 사유에 대한 부분과 양육권에 대한 부분을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 배수빈 나이 간략 프로필 - 

배수빈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 입니다. 그의 본명은 윤태욱이며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종교는 불교로 알려져 있으며 대진대학교 연극학 학사를 취득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하였으며 2000년대 주로 사극을 중심으로 활약했습니다. KBS 드라마 '해신'에서 악역이자 최후의 승리자인 김양 연기를 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MBC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과 소서노의 책사로 활약하는 사용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주몽에서 여장남자 역때문에 시청자에게 이미지가 각인이 돼서 그런지 이후에 2년 통안 캐스팅이 되지 않아 애를 먹었었다고 합니다. 

 

배수빈의 전성기는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다정다감한 여주인공 한효주를 좋아하면서 도와주는 역으로 출연하면서 였습니다.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넘으면서 드라마에 출연한 주연 배우 모두가 큰 인기를 받았었습니다. 

이후 '천사의 유혹', '동이', '내 마음 반짝반짝' 최근 '우아한 친구들'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어느정도 사랑을 많이 받았으나 유독 영화에서는 빛을 바라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이혼의 아픔을 잊고 영화에서도 좋은 연기로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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