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계약해지 안타까운 이유

부부의 세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던 아역배우 정준원이 최근 소속사인 다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게 인수를 시켰는데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정준원과의 계약을 해지한 것입니다. 안타깝다고 하면 안타까운 것이고 위기라고 하면 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로 인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정준원의 미래는 상당히 밝았습니다. 그러나 정준원이 음주 논란과 흡연 논란이 바로 미성년의 때에 있었던 것이 그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되었고 정준원의 입장에서는 그 타격을 복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소속사마저도 계약해지를 통해서 떠나버리게 된 것입니다. 정준원의 위기는 이제부터라 할 수 있습니다.

   

   

   
아역배우가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가 되면 그 이후에 다시 계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워낙에 출중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의 경우 계약해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후에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부부의 세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더라도 음주, 흡연 논란으로 인해서 이미 시끄러웠던 정준원의 계약해지이기에 그에게 다시 기회가 온다는 확신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배우라는 직종 자체가 스스로가 능력이 있다고 한다면 혹은 가족이 매니지먼트로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1인기획사를 한다든지 기획사 없이 움직이는 것도 사실 가능합니다. 과거 예능인이지만 한동안 노홍철이 소속사 없이 혼자 모든 것을 하였던 때가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정준원의 경우 가장 좋지 않은 때에 즉 미성년자로서 음주 논란과 흡연 논란이 있었던 바로 이 때에 소속사와 계약해지가 되는 바람에 다른 소속사가 정준원과 계약을 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그렇기에 한동안 정준원의 입장에서는 배우로서 계속 커리어를 쌓아가기 위해서는 소속사가 없이도 지난한 과정을 혼자 견디면서 이곳 저곳을 오디션을 보기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역배우로서 그가 돌아다닐 수 있는 한계 혹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계는 뚜렷하기 때문에 정준원의 계약해지는 돌이킬 수 없는 그에게 타격이 될 것입니다.
        

 

 

 

정준원의 소속사 측에서 정준원이 충분히 이번 시련을 겪고 난 다음에 더 큰 배우가 될 것이라고 예측을 했다고 한다면 정준원과 재계약을 실시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준원은 안타깝게도 소속사의 신뢰를 얻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서 정준원과 재계약을 할 수 있었던 때에 소속사가 그를 포기하고 계약해지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모로 정준원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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