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금수저 논란과 연기력

조재현 딸 조혜정 금수저 논란 연기력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SBS 리얼리티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빠 조재현과 함께 출연한 후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방송당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는데요. 그렇지만 배우로서 커리어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조혜정은 연기에 꾸준히 도전해왔었다고 하는데요. 케이블 방송인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주연인 오가린 역을 맡기도 했던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었죠. 또한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도 여주인공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tvN 금토극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조연 홍자영 역으로 나오고 있지만 연기력으로 눈에 띄는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지상파 도전하며 연기자로써 반전의 계기가 될지 관심을 모앗었죠. 이후 배우 조혜정이 ‘역도요정 김복주’로 재발견됐는데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가 11일 막을 내렸죠.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복주(이성경 분)와 준형(남주혁)을 비롯해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았는데요. 역도부의 마스코트였던 난희(조혜정)는 평소 취미로 하던 네일아트를 살려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한편 배우들을 재발견한 드라마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싱그러운 청춘물답게 캐스팅 역시 신예 배우들 위주였는데요. 주인공인 이성경과 남주혁은 물론 조혜정의 활약도 돋보였었죠. 한편 조혜정은 귀여우면서 엉뚱한 한얼체대 역도 선수 정난희 역을 맛깔스럽게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복주, 선옥과 함께 ‘스웨그’을 외치는 내숭 없고 발랄한 캐릭터였는데, 자신만의 색깔로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펑퍼짐한 옷과 양갈래 머리, 미워할 수 없는 활발함까지 예쁨을 포기하고 망가졌다.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한편 조혜정은 이번 작품으로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잊게 했는데요. 이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단번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금수저,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게 됬습니다.

 

 

 

 

 

사회적으로 노력과 고생을 하지 않아도 풍족함을 즐길 수 있는 자녀를 뜻하는 이른바 금수저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만연한 상황에서 대중의 반감은 생각보다 거센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발음이나 발성 면에서 어색한 연기를 드러내 비판을 받았는데요.

 

 

이후 조재현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대중에게 인정받을지 관심이 쏠렸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인듯 합니다. 성장통을 제대로 겪은 조혜정은 절치부심한 그는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좀더 다가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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