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두 번의 유산. 남편 김형균 직업 화제

KBS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불륜녀'로 유명한 배우 민지영이 8월 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 출연하여 두 차례 유산에 얽힌 아픈 사연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오늘 방송은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와 함께 '사는 게 숨이 찬 답답한 당신에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민지영은 병원에서 첫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고서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선생님에게 화를 내면서 심장이 뛰지 않는 아이를 뱃속에 더 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온몸에 염증으로 붉은 반점이 생기고 보다 못한 민지영의 어머니가 병원으로 데려가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민지영은 두 번째 아이도 유산했는데요, 당시 민지영은 이에 대한 아픔보다 주변의 시선이 더욱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주변에서 40살이 넘으면 노산이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책에 빠지곤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럴 때마다 반려견이 옆에서 자식처람 큰 힘이 되어줘 견딜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1979년 6월 24일 전라남도 고흥군 출신의 민지영은 올해 나이 42살이며 2000년 SBS 공채탤런트 9기로 데뷔하였습니다. 민지영은 2004년부터 출연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캐릭터로 유명해지며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 종영 후에는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또한 '바람의 유혹', '웹툰 히어로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 '초인가족 2017'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습니다.

 

 

 

 

 

 

 

 

 

민지영은 2018년 1월 28일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1살 연하의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배우 민지영의 남편 김형균은 '몸짱 쇼호스트'로 유명하며 결혼 당시 민지영은 "지금 사실 저는 이게 드라마 같기도 하고, 현실 같기도 하고, 멍하니 정신이 없는 것 같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지난 2018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민지영은 시댁과의 교류를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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